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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 첫 번째 밤을 밝히다! |
이번 행사에는 영화 상영 전 팝페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인기를 끌었으며, 상영된 영화는 애니메이션‘이빨요정 비올레타:요정나라로 돌아갈래’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상영됐다.
이날 행사는 ‘오월의 시네마, 완전 빠졌수다!’라는 주제로 현장 인증샷 SNS 업로드 이벤트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 셀러들이 참여한 나이트마켓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꽃모종 심기, 배지 만들기, 지구사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은 이번 첫 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매달 총 4회 개최되며, 6월‘80일간의 세계 일주’, 7월‘리틀 엠마’, 8월에는 ‘니코: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버블쇼, 통기타 공연, 합창단 공연, 합창과 피아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2025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오는 6월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5월 3일 도민체전기간 중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순연됐으며, 올해 두 번째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은 6월 20일 금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