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협조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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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협조 담화문 발표

“시민 여러분의 한표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힙니다”

광양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협조 담화문 발표 - 총무과(담화문 발표 현장사진)
[한국시사경제저널]광양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정인화 시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시민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우리의 삶, 가족의 행복, 아이들의 미래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12·3 비상계엄으로 훼손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투표 참여로 단단하고 튼튼하게 복원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투표 참여 방안을 제시하며 전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이웃과 동행해 투표에 나서고, 기업과 기관은 직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하며,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이웃과 조율해 투표 시간을 확보하자는 내용이 담화문에 포함됐다.

또한 정 시장은 생애 첫 투표를 맞는 청소년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층의 참여를 독려하며, 온 가족이 함께 투표소를 찾아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촛불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양시 내 4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소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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