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 |
대전시향은 이번 단원 확충을 통해 기존 3관 편성에서 4관 편성으로 규모를 확대, 보다 풍성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는 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모집 분야는 전임지휘자를 포함해 수석 단원(제2바이올린, 더블베이스, 호른, 트럼펫, 팀파니), 부수석 단원(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트롬본), 상임 단원(제1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타악기) 등 폭넓게 이뤄진다.
특히 관악기 파트는 4관 편성 전환의 핵심이며, 현악기 파트 역시 오케스트라 전체의 음악적 균형을 고려해 대규모로 충원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전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채용 공고 및 지원 서류 양식 등은 대전광역시 및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교향악단 사무실로로 하면 된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