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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 24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진학 컨설팅’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
시는 이번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춘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진로에 맞는 전형을 알게 되어 좋았고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됐다”, “대입 과정, 챙겨야 할 학교생활기록부, 자료 찾는 법, 공부법 등 현실적인 상담을 받아 유익했다”, “집중이 잘되어 상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학동 거주)는 “전반적인 진로 방향과 맞춤형 설명으로 막연했던 입시 방향에 대한 해결 방법을 얻었다. 내 자녀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입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로 동기부여의 기회를 주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2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와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년별·시기별 대입 진학 상담 ▲대학생 선배 멘토링 ▲계열별 입시설명회 ▲학생부 및 공부법 특강 ▲고교학점제 특강 등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