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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씨의 문화살롱’문화 체험 힐링 프로그램 |
라탄공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적 환기를 돕고자 제천복지재단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희씨의 문화살롱’의 일환으로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회복지종사자 소진예방사업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참여 모집 시작과 동시에 모집정원의 2배가 넘을 정도로 신청이 몰릴만큼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는 “제천복지재단의 문화살롱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재미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며 “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집중과 몰입을 통해 마음이 차분해지고 동료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심리적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웃음과 대화가 오가며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참여자들의 표정에서 힐링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복희씨의 문화살롱이 종사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 회복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서, 문화, 취미, 교양, 어울림 등 참여 중심의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바쁜 업무속에서 스트레스 해소, 자기돌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