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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24일부터 9일까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207개교, 649팀, 학생 8천928명이 참여한다. 살리시오중학교 축구 클럽 맴버가 파이팅을 경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건강과 체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구, 티볼, 피구, 연식야구 등 17개 종목이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 207개교, 649팀, 학생 8천928명이 참여한다.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살레시오중학교 이형민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체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많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