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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수류화개(水流花開)’미디어전시 개막 기념 콘서트 |
이 날 콘서트는 ‘수류화개’ 실감미디어 전시의 음향을 제작, 감독한 가수 하림이 ‘봄바람 불어오는 곳’이라는 테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배경으로 기타, 아코디언, 퍼케션 등 다채로운 악기와 어우러진 음악이 낭만적인 봄날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콘서트와 함께 콩 미디어전시실‘수류화개(水流花開)’작품과 더불어 김병종미술관 특별 기획전시 ‘춘향의 시간’(춘향재 95년의 역사, 기록으로 되살리다) 도 동시에 즐겨 주시길 바라며, 남원에서의 특별한 추억으로 올해 마지막 봄의 향연을 꼭 만끽하고 돌아가시길 바라다”고 밝혔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전시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