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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축산환경 개선은 지속가능한 축산의 출발점 |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서광범 의원, 축산동물복지국장, 축산정책과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등도 함께 참석해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양돈 농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정책 안내, 전문가 강의, 선도 농가 영상 상영,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축산농가의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오수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산환경 개선은 단순히 농가의 문제가 아닌, 국민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의회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환경개선,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선도농가 견학 프로그램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실천형 교육은 변화의 동기를 부여하고, 농가와 행정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접근”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덧붙였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