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아트바캉스–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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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아트바캉스–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 성황리 개최

다양한 이색 문화체험으로 군민 문화향유 기회 넓혀

고흥군, ‘고흥아트바캉스–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
[한국시사경제저널]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월 31일 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열린 ‘고흥아트바캉스 –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 행사가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서커스 공연 ▲어린이 만화영화 상영 ▲야광 팔찌 만들기 ▲포일 아트 ▲보물찾기 ▲별자리 관측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스자동차 극장’은 아이들이 직접 종이박스를 오리고 조립해 나만의 자동차를 만든 뒤, 그 안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인 아트바캉스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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