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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_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12개 읍면 '복지+안전협의체'발대식 |
이날 발대식에서는 민관 협력체계 출범을 알리는 복지+안전협의체 민간위원장 상호 인사, 2025년 사업계획 안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복지+안전협의체'는 보성군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하게 된 '복지에 안전을 더하다! 스마트 온(ON)마을 600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12개 읍면에 구성된 '복지+안전협의체'는 각 읍면장과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읍면별로 20명 이내, 총 164명이 활동한다.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와 전기 가스 등 가정 내 위험 요소 사전 점검,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 온(ON)마을 600사업'으로 태양광 LED(엘이디) 조명 설치, 스마트 안전 지팡이 지원, 전동차 야광 안전 덮개 제공 등의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밀착형 안전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복지+안전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과 생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