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지역 숙원사업 해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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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지역 숙원사업 해결 앞장서

동백호수공원~지석역 구간 약1.3㎞ 재정비...쾌적한 시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지역 숙원사업 해결 앞장서
[한국시사경제저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를 이끌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은 기흥구 상하동 일원, 신갈천 내 동백호수공원에서 지석역까지 약 1.3㎞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전면 정비한 공사로, 노후되고 파손된 포장면으로 인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지역이었다.

공사는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후, 3월부터 본격 착공하여 5월 13일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3억 원 전액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되어 추진됐다. 이는 정하용 의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바탕으로 사업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용인시와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정하용 의원은 “신갈천은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여가공간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그간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이번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를 비롯하여, ▲민속촌입구삼거리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 5억 원, ▲건강마당 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 3억 원,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노후교체 2억 원, ▲지곡동 도로재포장공 1억 5천만 원 등, 총 5건의 지역 현안사업에 특정조정교부금 14억 5천만원을 확보해 용인시와 기흥구의 생활인프라 개선에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의 교통안전, 생활환경,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실생활에 체감도 높은 개선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비가 완료된 신갈천 자전거도로는 자연친화적인 하천 경관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 공간으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대에 산책과 자전거 이용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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