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무학기 고교축구대회 역대 최대 규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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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학기 고교축구대회 역대 최대 규모 참가!

5.22.(목) ~ 6.6.(금) 산양스포츠파크 및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

무학기 고교축구대회 역대 최대 규모 참가
[한국시사경제저널]통영시는 ‘제30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오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41개 학교와 클럽에서 75개 팀이 참가한다.

고학년은 40개 팀이 참가하고 17세 이하 저학년은 35개 팀이 참가해 대회 첫날인 5월 22일에 고학년 경기, 2일차인 5월 23일에 저학년 경기가 시작된다.

예선전은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를 번갈아 총 6일 동안 치루고 본선은 20강전부터 시작해 6월 5일 12시에 공설운동장에서 고학년 결승전을, 6월 6일 12시에는 저학년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통영시는 참가팀 대부분이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를 나누어 참가해 선수당 최대 2명 이상의 많은 학부모가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예선전 기간동안에 매일 5천여 명이 통영에 체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효과는 최소 25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올 초 대학축구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포함한다면 축구 한 종목만으로 역사상 처음인 15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회유치 및 개최에 도움을 준 축구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이 만족할 수 있도록 숙박·요식업소 요금, 친절 및 위생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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