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저널] ■ 유적지에서 이번 여행에서 만난 많은 도시와 건축물들은 폐허가 된 가운데 발굴 중이거나 수리 중이었다. ?튀르키예 골로새는 언덕 아래 잠들어 있으며 아직 발굴조차 되지 않고 있다. 언젠가 발굴이 되었을 때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 사데, 에베소, 빌립보, 고린도는 폐허가 되었었다. 알렉산더의 그리스, 로마제국, 오스만제국들 모두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없다. 그 후예들은 선조들이 남겨준 유산을 관광 자원화하고 있다. 제국을 이루던 당시, 천...
사설·칼럼 김범모 기자2024. 12.03[한국시사경제저널] 에베소 유적지가 있는 셀추크의 아야솔루크 언덕에는 사도 요한 기념교회가 있다. 사도 요한은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이며, 요한복음과 요한 1서, 2 서, 3 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요한은 예수님 어머니인 마리아와 함께 에베소로 이주하였으며, 이곳에서 마지막 생애를 보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사도 요한의 무덤 위에 교회가 세워지는데, 초기에는 나무 지붕의 작은 교회였다. 이후 6세기 비잔틴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 Justinian I )에 의해 지금 복원 중인 웅장한...
사설·칼럼 김범모 기자2024. 10.08[한국시사경제저널] 라오디게아 교회가 있었던 고대 도시를 둘러보고 파묵칼레( Pamukkale )로 간다. 파묵칼레는 하얀 석회암이 계단식으로 만들어져 있고, 계단을 타고 온천수가 흐르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파묵칼레는 목화의 성이라고도 하며, 튀르키예 3대 관광명소(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 셀축의 에베소, 파묵칼레 ) 중 하나이다. 처음 히에라볼리( Hierpolis )에 간다고 할 때, 그곳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했다. 그저 성경에서 언급된 고대 도시이려니 생각했다. 그런데, 파묵칼레에 있다고 한다. ...
사설·칼럼 김범모 기자2024. 09.10[한국시사경제저널] ■ 골로새( Colossae ) 유적지 당초 여행 일정표상으로는 비시디아 안디옥을 들르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하필 우리가 가고자 했던 이번 일요일 오전에는 문을 열지 않았다. 그렇다고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을 해야 하는데 마냥 기다렸다 보고 가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대안으로 선택된 곳이 골로새( Colossae ) 유적지였다. 골로새는 기원전 5세기경부터 존재한 도시로, 기원전 1세기부터 1세기까지 이르러 절정에 달했다. 로마 제국 시절에는 양모 산업으로 유명했고, 중요한 상업...
사설·칼럼 김범모 기자2024. 09.01화순군, 텀블러 사용으로 녹색생활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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