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가유산 지정‧승격 추진으로 지역 유산 대외 위상 강화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6월 09일(월)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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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가유산 지정‧승격 추진으로 지역 유산 대외 위상 강화 |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의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인 주요 대상은 ‘고창 황윤석 생가’(국가민속문화유산), ‘고창 하고리 왕버들숲’(천연기념물), ‘이재난고’(보물), ‘고창 선운사 영산전’(보물),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사적) 등이 있으며, ‘고창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보물) 등은 신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도지정 유산으로는 ‘고창 도암서원’(문화유산자료), ‘고창 남당회맹지’(기념물), ‘고창농악 상쇠’(무형유산) 등이 지정‧승격을 준비 및 심의중에 있다.
하고리 왕버들숲은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하천 둑을 따라 조성된 마을숲으로, 왕버들을 비롯한 다양한 수종이 생육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비보림 및 수해방지림, 주민들의 공동체 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황윤석 생가는 조선 후기 실학자 이재 황윤석이 태어나고 생활하던 곳이며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