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운영 올해 63개교 7천267명 참여…자원순환·탄소중립 등 강의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5월 19일(월)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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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운영 |
지난 2022년 첫 시작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은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 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초·중·고‧특수학교 63개교 357학급 7천26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14개 지역 환경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의 시민강사 181명이 학교로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변화교육 ▲녹색소비 ▲녹색먹거리 ▲숲교육 등이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에 대한 학교 현장 수요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지역 환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생태전환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