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도서관,‘길 위의 인문학’2년 연속 선정

6월부터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다루는 강연, 체험, 탐방 프로그램 운영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2025년 05월 09일(금) 11:50
제주시청
[한국시사경제저널]제주시 애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애월도서관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다룬 ‘함께 자라는 시간: 그림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문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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