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소프트웨어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현장 방문 작년 7월부터 시행한 다수공급자계약 이행 및 개선 사항 청취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5월 09일(금)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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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
조달청은 2024년 7월 1일부터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동시에, 조달 시장의 경쟁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분야 최초로 다수공급자계약을 도입하여 시행 중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그간의 다수공급자계약 이행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방문 기업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가진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조달청과의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정형수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 대표는 “조달청의 소프트웨어 단가계약 및 다수공급자계약으로 공공시장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들을 세심하게 살펴봐달라”고 건의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조달청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등 다양한 계약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면서 “혁신적 기술 역량을 가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빈틈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