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인권영화 ‘미나리’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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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인권영화 ‘미나리’ 상영회

직원 인권 감수성 제고

천안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인권영화 ‘미나리’를 상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저널] 천안도시공사는 2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영화 ‘미나리’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주, 문화적 차이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은 영화 ‘미나리’ 상영을 통해 직원들이 인권의 본질을 성찰하고,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인권 존중과 보호 문화가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영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의 인권 의식 제고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인권 슬로건 공모전, 상호존중의 날 운영, 세계 인권의 날 기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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