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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인권영화 ‘미나리’를 상영하고 있다. |
가족과 이주, 문화적 차이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은 영화 ‘미나리’ 상영을 통해 직원들이 인권의 본질을 성찰하고,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인권 존중과 보호 문화가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영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의 인권 의식 제고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인권 슬로건 공모전, 상호존중의 날 운영, 세계 인권의 날 기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